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여전히 이쁜 책 디자인... 솔직히 내용이 구려도 디자인때문에라도 앞으로 나오는거 쭉쭉 살 것 같습니다.

한권이 통째로 영화이야기. 개인적으로 애니판에서 괜찮다 싶었던건 다 원작이 있네요. 하긴 그 깊이를 오리지널이 따라갈 수 없겠지.

A안 B안 C안이 모두 기각되고 D안이 채택되는데 사실은 E안이었고 E안이 아닌 D안이 채택된 경위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설명되는...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애니로 볼때에도 마지막의 마지막에 좋았는데 소설을 봐도 변함이 없네요. 여전히 읽기 편하고 해서 자기 전에 읽으면 딱 좋을 내용. 그나저나 뒷권은 정발 예정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