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뿔등심. 비싼 고기는 맛있죠. 겉에만 익은 소고기 먹으면 으앙 듀금. 전체적으로 양도 많았어요ㅋㅋㅋㅋ배부름.
던킨도너츠 모닝세트 할인해서 이용해봤습니다. 음 2000원엔 나쁘지 않았지만 3500원은 글쎄요... 막말로 김밥천국에서 라면+김밥이 되는 구성인데(..) 그보다 던킨도너츠 오리지널커피 귀국 후에 처음 먹어봤는데 제가 좋아하던 그 오리지널 커피가 아니어서 충격...ㅠㅠㅠ
이태원 쪽에서 본 남산N타워인지 서울N타워인지 여튼 우리에겐 남산타워. 이쁘더라구요. 이태원 진짜 살만 한 동네인 것 같아요. 우린 못살지만...
서우레가 끌고갔던 salon fries의 샹그리아. 대기가 너무 길어서 테이크아웃. 개인적으론 걍 반쥴 샹그리아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크래프트웍스의 샘플러. 여기도 대기 좀 있었지만 그래도 기다릴만 했어요. 제일 쓰다고 했던 맥주가 별로 쓰지도 않았고 허브향이 나는게 레알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안주로 시킨 감자튀김이 진짜 종이씹는 맛이었어요 레알 맛없음...감자를 튀기는데 맛없을 수 있다니...다음엔 좀 안주를 검색해서 보든가 술만 시키는걸로 ㅠㅠ...술은 진짜 괜찮았는데.
쁘티첼에서 새로나온 푸딩들 종류별로 먹어봤습니다. (사진은 두개 뿐이지만) 전 사진에 없는 파란색이 젤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양이라든가도 생각해서 일본꺼가 더 좋지만 우리나라 유제품이나 달걀 유통구조도 생각하고 하면 이정도 나온건 진짜 새로운 장을 연듯... 잘팔려서 우리나라에선 푸딩이 안된다 같은 소리가 들어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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