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그런거 없고 존나 까는 내용만 있습니다 주의.
1. 란마루가 끝까지 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스타에서 란마루 앓았던 사람이 많았던 거 봐서 개싸가지지만 사실은 이런 사정이 있는~ 류의 캐릭터인 것 같은데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예요. 특히 여자는 어쩌고 저쩌고라니 존나 내 역린을 건드리셧어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사정이든 이해가 안될듯. 빡치잖아요. 누가 병신이 있었다면 그건 걍 걔가 병신이지 왜 그걸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드립을 침?ㅋㅋㅋ
게다가 이 게임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왜 왕자님들한테만 프로의식을 요구해요ㅋㅋㅋㅋㅋ 저거 명백하게 쟤한테 프로의식 없는거 아님? 선배면 다야 프로면 까라면 까야될거 아냐 시키는데 안지키는건 이쪽은 안되고 저쪽은 되나? 시발 억울해서 연차쌓아야지 현실이나 게임이나 ㅇㅅaㅇ 샤이닝 사오토메도 이런 의미에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저번에 깟으니 넘어갑시다.
2. 여주가 아무것도 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토키야 루트 하고 꽤 호평이었던게 여주가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거였는데요, 그냥 토키야 루트만 그런 거였더라구요. 정말 아아아무것도 안해^^;;;;;;; 차라리 가만히 기다리는 쪽의 안절부절하는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세츠나이한 마음? 그런걸 표현하고 싶었던 거면 그런 감정선이 더 잘 드러나게 하면서 분량/연출도 강약을 좀 주던가ㅋㅋㅋㅋ 시나리오상 오랜만에 만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나는 몇초 전까지 걔 스탠딩 보면서 목소리 듣고 있었으면 이입하기 진짜 힘들거든요? 그리고 쟤가 뭘 하고 있든간에 (이것도 일단 맘에 안듬. 우타프리는 파트너가 되어서 함께 역경을 이겨내야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여주가 뭔가 움직이고 일하고 있고 노력하고 잇고 그런 모습을 더 잘 그리는 편이 나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마사토가 일쳐서 나간거라지만 그걸 걍 손놓고 기다리는건 쩜쩜쩜... 아니 애시당초 마사토가 중도 탈락할뻔한 이유도 너무 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뜬금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그걸 이겨낸게 (뒤에서 또 쓰겠지만) 마사토나 여주가 열심히 한건 단 하나도 없고 결국 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다였다는게 더 웃김. 그렇게 휩쓸릴거면 대체 성장한게 뭐야...?
3. 왜 멋진 역할은 렌이 다 해쳐먹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우타프리에 벨 요소 많은거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여주가 해야할 일, 해야 할 대사를 렌한테 너무 많이 준 것 아니예요? 여주가 남주가 삽질하고 있을 때 좀 잡아주면 안되나? ㅇㅅ"ㅇ 하루카의 캐릭터에 안맞나?? 존나 여주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만들어놓고 니네끼리 다 해먹으세요 네... 렌이 쓸데없이 끝까지 스토리상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었음. 나츠키루트에서의 아이선배와는 좀 양상이 다른데 렌은 입으로는 꼭 연애적인 의미가 아니라~ 인데 그래도 평소 행실도 있고 해서(..) 묘하게 그런 스멜도 풍긴단 말이예요. 그것도 별로고. 그냥 앞에서 너무 혼자 다 해쳐먹어서 내가 색안경을 끼고 봐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의식의 흐름이긴 한데 에라 모르겟다 이제 렌이랑 쇼 세실 남았는데 이 셋은 무인부터 싹 다 플레이 해야하고 그러기엔 이미 우타프리는 빌려줬고 별로 기분도 안나고ㅋㅋㅋ 간만에 다른거 해야겠어요 진짜 아어 ㅇ>-<... 토키야루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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