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카롱롱
가유나
2013. 9. 16. 00:00
발단 : 지난 주말에 윤슬님 체님 만나러 가면서 시간이 남아서 영풍에서 요리책들 보다가 이런걸 발견. 사실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급 마카롱이 땡기게 됩니다.
전개 : 마카롱에 꽂혔으니 먹어줘야죠. 교내에 위치한 리치몬드의 피스타치오 마카롱. 이거 맛있었어요. 것은 파삭 속은 달콤폭신
위기 : 같은곳에서. 스트로베리 였던듯. 목요일에 먹었던가. 전날만한 감동은 없었지만 맛은 있어요. 믿고가는 리치몬드
절정 : 금요일로 기억하는 스타벅스의 피스타치오 마카롱. 뭐 공산품이 그렇지...싶은 맛ㅋㅋㅋㅋ여기서 많이 마카롱 붐이 죽었음.
결말 : 오늘 홍대의 달콤한 거짓말이라는 까페에서 먹은 블루베리 마카롱. 무슨 신라호텔인가 출신인 사람이 만든대서 기대햇는데 무슨 꺼내려고 하는데 파삭하면서 다 부서지고 마카롱 자체도 되게 납작하고...뭐 저렴하긴 했지만요. 여러 의미로 좀 실망. 케잌은 괜찮던데.
아직 맛있는건 땡기긴 하는데 그래도 마이붐은 많이 죽었...나?